미국 증시

1월 14일 어제의 미국 증시 시황 요약

FireFire40 2025. 1. 15. 21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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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미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. 도매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었지만, 일부 대형주들의 하락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.

주요 지수 동향

  • S&P 500: 0.1% 상승하여 5,842.91 마감
  •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: 0.5% 상승하여 42,518.28 마감
  • 나스닥 종합지수: 0.2% 하락하여 19,044.39 마감

주목받은 종목

일라이 릴리 (LLY)

일라이 릴리는 6.6% 하락하며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. 이는 2024년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입니다. CEO 데이비드 릭스는 당뇨병 치료제 문자로와 비만 주사제 젭바운드 등의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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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 (NVDA)

엔비디아는 1.1% 하락했지만, CES 2025에서 발표한 새로운 게이밍 제품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.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, 분석가들은 시장 성장을 전망하며 17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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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 홈 (KBH)

KB 홈은 4.8% 상승했습니다.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, CEO 제프리 메즈거는 주택 시장 상황이 작년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.

주요 뉴스 및 이벤트

  1. 도매 물가 지수 하락: 예상보다 낮은 도매 물가 지수가 발표되어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었습니다.
  2. 연준의 금리 정책: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(Fed)의 금리 인하 횟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현재 시장은 2025년 두 차례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, 일부에서는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
  3. 실적 시즌 개막: JP모건 체이스, 웰스파고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15일(수요일)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이번 실적 시즌은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 주목됩니다.

투자자 주의사항

  1. 인플레이션 데이터 모니터링: 15일(수요일)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(CPI)에 주목해야 합니다. 이는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  2. 국채 수익률 추이: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.78%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 수익률 상승은 주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.
  3. 실적 발표 주목: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. 특히 금융 섹터의 실적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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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.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, 리스크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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